
더 강력해진 K-패스 혜택, 무제한 정액권 모두의 카드 출시와 자격
대중교통비를 한 달에 정해진 기준금액 이상 쓰면, 초과분을 조건 없이 100% 돌려받는 K-패스 '모두의 카드'가 도입됐습니다. 카드를 새로 바꿀 필요도, 매달 어떤 방식이 유리한지 고민할 필요도 없이 평소처럼 쓰기만 하면 시스템이 가장 이득인 방식으로 알아서 환급해줍니다.
모두의 카드란 무엇인가요?
모두의 카드는 한 달 동안 지정된 환급 기준금액(상한선)을 초과해 대중교통비를 지출하면, 그 초과분을 100% 돌려받는 무제한 정액권 개념입니다. 시내버스, 마을버스, 지하철은 물론 신분당선, GTX까지 전국 모든 대중교통에 적용됩니다.
구분 | 적용 대상 |
|---|---|
일반형 | 1회 총 이용요금(환승 포함)이 3,000원 미만인 대중교통 수단에만 적용, 주로 시내버스·지하철 이용자 |
플러스형 | 금액 제한 없이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적용, 광역버스·GTX 등 고비용 수단 이용자에게 유리 |

지역별·유형별 환급 기준금액은 얼마인가요?
인구감소와 교통 인프라를 고려해 4개 지역군으로 나누어 차등 적용됩니다. 아래 기준금액을 넘겨서 쓴 돈은 전부 환급됩니다.
구분 | 일반 국민(일반/플러스) | 청년·2자녀·어르신(일반/플러스) | 3자녀 이상·저소득(일반/플러스) |
|---|---|---|---|
수도권 | 6.2만원 / 10만원 | 5.5만원 / 9만원 | 4.5만원 / 8만원 |
일반 지방권 | 5.5만원 / 9.5만원 | 5만원 / 8.5만원 | 4만원 / 7.5만원 |
우대지원지역 | 5만원 / 9만원 | 4.5만원 / 8만원 | 3.5만원 / 7만원 |
특별지원지역 | 4.5만원 / 8.5만원 | 4만원 / 7.5만원 | 3만원 / 6.5만원 |
2026년 4월부터 9월까지는 한시적으로 환급 기준금액이 최소 50% 인하됩니다. 예를 들어 수도권 일반 국민 기준 일반형은 6.2만원이 아닌 3만원, 플러스형은 10만원이 아닌 5만원만 넘겨도 초과분을 환급받을 수 있어 지금 기간에는 훨씬 유리합니다.
실제로 얼마나 환급받을까? 사례로 보기
사례 | 상황 | 계산 | 적용 방식 |
|---|---|---|---|
① 3자녀 가구·서울 거주 A씨 | 월 교통비 6만원 지출 | 일반형 기준(4.5만원) 초과분 1.5만원 vs 기본형 50% 환급 시 3만원 | 더 이득인 기본형 자동 적용, 3만원 환급 |
② 일반 국민·부산 거주 B씨 | 월 교통비 11만원 지출 | 일반 지방권 일반형 기준(5.5만원) 초과분 5.5만원 vs 기본형 2.2만원 | 모두의 카드 일반형 자동 적용, 5.5만원 환급 |
③ 청년·경기 화성 거주 C씨(GTX 통학) | 월 교통비 15만원 지출 | 플러스형 기준(9만원) 초과분 6만원 vs 기본형 4.5만원 | 모두의 카드 플러스형 자동 적용, 6만원 환급 |

새 카드를 만들어야 하나요?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?
새 카드 발급 불필요: 기존에 쓰던 K-패스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.
사전 선택 불필요: 매달 생활패턴이 다른 점을 고려해 미리 정액권을 지정할 필요가 없습니다. 한 달이 끝나면 시스템이 기본형 K-패스, 모두의 카드 일반형, 모두의 카드 플러스형 중 환급금이 가장 큰 방식을 자동으로 계산해 적용해줍니다.
추가로 달라진 점 2가지
어르신(65세 이상) 유형 신설: 기존 기본형 환급률이 일반 국민과 동일하게 20%였지만, 어르신 유형이 새로 생기면서 30%로 10%p 상향됐습니다.
참여 지자체 확대: 강원 고성·양구·정선, 전남 강진·영암·보성, 경북 영양·예천 등 8개 기초 지자체가 추가 참여해 총 218개 지자체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.
모두의 카드 시스템 개편에 따라 카드 정보를 7월 7일까지 K-패스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. 이 기한 내에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환급금 적립이 빠질 수 있고, 이후 소급 적용도 어려우니 아직 확인하지 않았다면 서둘러 업데이트하세요.

본 글은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, 세부 기준금액과 지역 구분은 K-패스 홈페이지(korea-pass.kr) 또는 국토교통부 발표 자료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.

